몸의 우주 (Universe of the body)
애플리케이션, 인터랙티브, 2021
<Universe of the body>는 '몸이 경험한 기억의 조각들이 거주하는 우주'에 대한 상상이다.
나의 기억일 수도, 어느 누군가의 기억도 될 수 있는 곳. 몸이 주인인 이곳에서 신체들은 손님이 기억할 다음 경험을 만들어낸다.
"그대의 사상과 감정의 배후에는 강력한 명령자, 알려지지 않은 현자가 있으니, 그 이름이 자기다.
그것은 그대의 몸 속에 살고 있고, 그것은 바로 그대의 몸이다."
- Friedrich Wilhelm Nietzsche
Credit
Hyeunjoo Woo
Jiyoo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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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EARS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은 소음으로 분류된 소리를 더 이상 귓 속으로 전달하지 않는다. '소리의 지움'을 기억한 귀는 바깥의 소리들을 차례로 닫는 연습을 한다. 닫힌 귀가 듣고있는 소리는 무엇일까.
본 애플리케이션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 Art Change Up’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