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races of Quasi
웹페이지, 인터랙티브, 2021
'The traces of Quasi'는 가상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픽션을 전개하는 웹페이지이다. 작품은 스크린에 남겨진 신체의 흔적을 언어로써 재구성하여, 자기 반영적 행위를 지속·
반복하는 비일상적인 사건을 발생시킨다. 디지털 제스처의 일방향적인 명명들을 해체하여 탈 신체적 공간, 미지의 공간 속에서 데이터로 남아 표류하는 우리의 신체는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지 상상한다.
작품 속 주인공 Flavia Lee는 우연히 마주한 사진 속 무늬로 부터, 자신에게 말을 걸고 있는 존재를 발견한다. 주인공은 사건을 집요하게 탐색하고 증거를 수집하며, 무엇으로 부터 기인한 현상인지 추측한다.
Credit
Web Develop : SungJun Park
Exhibition
2021. Future Utilization of the Body. 온라인 개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