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 Archive

 

[1]

매클루언이 인터넷 시대의 인간을 ‘정보를 수집하는 인간’이라고 말한 것처럼, 우리는 끊임없이 정보에 노출되면서 이를 습득한다.
이로 인한 선택 가능성들이 개인의 다양성을 증폭시켰지만, 선택해야 하는 상황, 사람들은 빈번히 ‘결정 장애’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선택을 포기하거나
타인에게 전가하는 ‘망설임을 단축하는’ 모습을 보였다. 형체 없이 엄습해오는 불안과 모든 맥락을 뭉뚱그리며,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상용되고 있는 이 단어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고 있을까.
선택의 불확실성 속에서 경제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인공지능 큐레이션 서비스는 과잉 정보 시대의 유일한 해답일까.

 

선택이 지연될 때, 이를 바라보는 개인의 시선, 미디어의 태도 등 망설임을 대하는 동시대적 관점으로부터 리서치는 출발한다.
‘망설임의 단축 현상’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3가지 요인(타인, 시간, 미디어 환경)을 중심으로, 관련된 사회현상, 이슈, 이론들을 차근차근 탐색한다.
자료의 상관관계를 들여다보며, 이 현상의 기저에 무엇이 작동하고 있고, 무엇이 관계되어 있는지 미래의 망설임은 어떻게 변화할지 질문하며 상상한다.


[2]
다음은 리서치 과정 중 수집한 자료의 일부를 발췌한 자료로, 현대인들이 결정에 어려움을 겪을 때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과 관련된 사회현상, 이론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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