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계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프린트, 100x160mm, 202p, 2021
E-book, 85x160mm, 202p, 2021


'디지털 세계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는 스크린 미디어 환경 속 디자인된 기술 제스처들을 수집, 분류하고,
이를 따르는 신체 움직임의 궤적들을 디지털 세계의 새로운 언어로써 기록, 재구성했다.

인간과 기술, 각각의 매커니즘과 휴리스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관한 매체이론과 제스처에 관한 문헌연구를 살펴보며, 기술 생산 방식이 신체의 움직임과 연결성을 탐색했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세계를 여행하는 사람을 위한 가상의 언어, 디지털 랭귀지 안내서를 출간하였다. 다양한 시각자료를 통해 간결하고 쉽게 디지털 랭귀지를 보여주며, 이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다.

"오프라인에서 가시적으로 매치되지 않는 디지털 제스처를 주목하고 작업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문제의식이 구체적이다. 납득하기 힘들게 화려하기보다는 구조적으로 논리가 있고 형태적으로 신선하다. 디지털 체계의 어법을 매우 명확하게 제시했다." wrm 심사평 중

책 본문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구성된다.

1.  콰지와의 대화 기록

2. Prologue

3. Dialogue

4. 디지털 랭귀지, 어디서부터 시작할까요?
     - 디지털 세계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디지털 미디어와 관련된 이슈와 사건들을 소개한다.

5. 한 걸음 내딛기 

- 신체가 디지털에 남긴 흔적을 바탕으로 한 ' 콰지'들의 언어, '디지털 랭귀지'를 읽고 움직이는 법을 설명한다. 

6. 디지털 랭귀지 활용하기

     -열네 가지 상황 예시와 간단한 대화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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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traces of Quasi>와 <디지털 세계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는 Future Utilization of the body의 세 번째 연작입니다.
본 작품은 가상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콰지와의 만남을 바탕으로 Flavia Lee가 발간한 서적이라는 컨셉 북입니다. 

 'Flavia Lee'는 실존인물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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